'열금부부' 지상렬과 박준금은 최근 '님과 함께'의 전 출연자들과 함께 일본으로 동반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두 번째날에는 두 사람만의 시간을 가지며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했다. 그동안의 만남을 정리하는 이별여행이다.
둘만의 여행을 떠나게 된 두 사람은 일본 내에서도 특히 온천 휴양지로 유명한 홋카이도 노보리베츠를 향했다.
특히 두 사람은 설원이 펼쳐진 계곡 중심에 있는 천연 족욕장에서 나른한 휴식을 즐기던 중 각자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쳐 감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감정에 젖은 두 사람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에게 다가가 키스를 나누며 이별의 아쉬움을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