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고대부고 편에서 만나게 된 강남과 징고는 몇 가지 사건을 거론하며 "이후 소원한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원래 친한 사이였지만 묵은 감정 때문에 괜히 어색한 사이가 됐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두 사람은 카메라를 앞에 두고도 서로를 편하게 대하지 못했다. 심지어 강남은 '절친' 남주혁이 징고와 친하게 지내자 질투까지 하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과연 두 사람은 오랜 앙금을 털어내고 다시 가까운 사이가 될 수 있었을까. 20일 토요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2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