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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타일러권 "6개월째 홍콩서 동거"…`여자 아기 옷` 쇼핑, 왜?

입력 2014-12-19 17:36

수정 2014-12-19 17:38

제시카 타일러권



홍콩 언론이 제시카와 타일러 권이 동거 중이라고 보도해 눈길을 끈다.

18일 홍콩 HK채널은 지난 11일 홍콩 센트럴의 한 쇼핑몰 유아용품 매장에서 유아용 옷을 고르는 제시카와 타일러 권의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쇼핑을 즐겼고, 유아용 옷을 골라 구입한 뒤 매장을 떠났다.

또 매체는 "타일러 권이 올해 초 제시카에 프러포즈를 했다"며 "제시카가 소녀시대를 떠난 뒤 최근 홍콩에 장기거주하기 시작, 시모어 로드에 위치한 타일러 권의 아파트로 이사해 동거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시카는 이미 6개월 전부터 홍콩에 자주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수차례 열애설과 결혼설에 휘말린 바 있다.

한편 제시카는 소녀시대 탈퇴 후 개인 패션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를 론칭하고, 디자이너로 중화권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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