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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천이슬 결별, 채리나 예언? "곧 헤어질 것 같다" 깜짝

조윤선 기자

입력 2014-11-29 01:26

양상국 천이슬 결별, 채리나 예언? "곧 헤어질 것 같다" 깜짝
양상국 천이슬 결별

'양상국 천이슬 결별'



개그맨 양상국과 배우 천이슬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채리나의 발언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방송된 올리브TV '셰어하우스'에서 채리나는 천이슬에게 남자친구 양상국에 관해 물었다.

그러나 당시 천이슬은 제대로 대답을 못 했고, 이를 본 최성준은 "천이슬은 남자친구 얘기만 하면 말을 못하더라"며 폭로했다.

이에 채리나는 "곧 헤어질 것 같다. 싸운 거 아니야?"라고 짓궂게 놀렸고, 천이슬은 "너무 좋다"라고 말하면서도 당황스러워했다.

당시에는 우스갯소리로 넘어갔지만, 양상국과 천이슬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또다시 채리나의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

한편 천이슬 측 관계자는 28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최근 천이슬과 양상국이 결별했다"며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져 자연스럽게 헤어졌다"고 밝혔다. 양상국 측 관계자도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두 사람은 KBS 2TV '인간의 조건'을 비롯한 여러 방송에 출연해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커플 광고도 촬영하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며 그동안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많은 네티즌들은 "양상국 천이슬 결별, 끝내 헤어졌구나", "양상국 천이슬 결별, 안타깝네요", "양상국 천이슬 결별, 좀 씁쓸하다", "양상국 천이슬 결별, 오래 갈 줄 알았는데 안타까워", "양상국 천이슬 결별, 방송에 많이 나온 게 안 좋았던 것 같다", "양상국 천이슬 결별, 채리나 괜히 민망할 듯", "양상국 천이슬 결별, 장난스럽게 던진 말이 씨가 되어버렸다", "양상국 천이슬 결별, 아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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