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에서 송재림과 김소은 커플이 두 사람만의 커플티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은은 반팔티를 민소매로 만들겠다고 말하자 송재림은 한 술 더 떠 아래쪽을 더 자르자고 제안하며 음흉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소은은 “내가 이렇게 입고 다니면 좋아?”라며 화를 냈고, 송재림이 금세 꼬리를 내리고는 “아니. 안돼”라고 답하자 “왜 입고 다녀. 옷을. 그냥 벗고 다닐까?”라고 강하게 공격했다.
하지만 송재림은 “그럼 지금 이 옷부터 벗어라”라고 능글맞음을 잃지 않았고 김소은이 “여기서?”라며 부끄러워하자 “방에 가서”라고 말해 김소은을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송재림은 김소은과 팔짱 스킨쉽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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