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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상태, 위밴드 수술 루머…스카이병원 측 "법적 대응 하겠다"

오환희 기자

입력 2014-10-24 15:46

신해철 상태, 위밴드 수술 루머…스카이병원 측 "법적 대응 하겠다"
신해철 상태

신해철 상태



서울 스카이병원 측이 가수 신해철의 위밴드 수술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스카이병원 측은 24일 "신해철이 스카이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의료사고를 당해 생명이 위독하게 됐다는 내용의 찌라시는 근거없는 낭설"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병원 측은 "이 미 변호사를 고용해 법적인 대응책을 마련했으며 병원 이미지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철저하게 규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신해철은 본원에서 장유착 수술을 받았으나 입퇴원 과정에서 흉부 통증을 호소했으며 심정지 상태에 이르러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며 "심장은 본원의 진료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아산병원으로 이송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해철의 소속사는 5, 6년 전 신해철이 위밴드 수술을 받았다고 밝히며 "이번 수술 과정에서 위밴드를 제거했고 장협착의 상관관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현재 신해철은 서울 아산병원 이송 후 3시간에 걸쳐 긴급수술을 받았지만 24일 오전 현재까지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신해철 상태 정말 위중한가봐", "신해철 최근 받은 위밴드 수술에 루머까지 나왔네", "신해철 상태와 위밴드 수술 루머에 병원 측 해명했네", "신해철 최근 위밴드 수술 받고 중환자실서 깨어나지 못해 루머까지 나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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