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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출근 2기 새멤버 누구? 아침 출근부터 멘붕사태 '경쟁구도UP'

이지현 기자

입력 2014-10-24 11:27

오늘부터 출근 2기 새멤버 누구? 아침 출근부터 멘붕사태 '경쟁구도UP'
오늘부터 출근 2기

'오늘부터 출근' 2기 멤버들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tvN '오늘부터 출근' 측은 2기 멤버들을 공개했다. 새롭게 직장생활을 경험하게 된 엠블랙 미르, 카라 박규리, 백두산 김도균, 홍진호는 유명 외식 업체로 출근을, 봉태규와 은지원, god 박준형, JK 김동욱은 장난감 제조 회사에서 직장 생활을 펼쳤다.

연예인들이 한 직장에 입사해 실제 직장인들과 똑같이 5일 동안 출퇴근하며 생활하는 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에서 연예인들은 회사에 적응하기 위한 신입사원의 모습부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직장인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오늘부터 출근' 2기는 직장 내에서 있을법한 경쟁 구도로 지난 시즌보다 더 '직장인' 다운 방송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오늘부터 출근' 2기 멤버들은 아침 출근부터 멘붕에 빠졌다. 박규리는 "직장인들은 아침을 꼬박 챙겨 먹을까?"라고 하면서 아침 먹는 것을 버거워했고, 미르 역시 누나가 챙겨주는 정장을 입고, 엄마가 차려주는 아침을 먹으며 새벽 기상을 힘들어 했다.

뿐만 아니라 늦은 나이에 신입 사원이 된 김도균은 대중교통이 아닌 자가용으로 여유롭게 출근했지만, 전화를 사용하는 법도 헤매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은지원과 함께 영업사원으로 일하게 된 봉태규는 단종된 제품을 주문한 거래처를 잊는 등 실수를 했다. 봉태규의 멘토는 "천만 원 가량의 제품을 어디에서 주문했는지 모르는 사태"라며 일침을 아끼지 않았고, 봉태규는 자신의 실수를 자책하며 한숨을 늘어놓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오늘부터 출근 2기 새로운 멤버들의 활약 기대된다", "오늘부터 출근 2기 아이돌 멤버들 직장생활 할 수 있을까", "오늘부터 출근 2기 5일 동안도 무지 힘들 듯", "오늘부터 출근 2기 공감대 많이 느낀다", "오늘부터 출근 2기 회사 적응 제대로 할 수 있을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늘부터 출근'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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