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에서 한석규는 조선의 21대 임금 영조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최근에는 자신, 그리고 영의정 김택(김창완 분)등과 함께 비밀리에 작성한 '맹의'에 대해 세자 이선(이제훈 분)의 수사가 끈질기게 이어지자 광기어린 모습도 선보이면서 극에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중이다.
특히, 최근 홈페이지에서는 한석규의 인자한 모습 뿐만 아니라 더불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광기어린 모습, 그리고 옥좌에 앉아 근심어린 표정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뿌리깊은 나무'에 이어 '비밀의 문'을 촬영하면서 한석규라는 배우의 폭넓은 연기력뿐만 아니라 인간됨됨이도 잘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남은 방송분동안 '비밀의 문'에서 그가 어떤 영조를 그려나갈지 더욱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