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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성시경, 천이슬에 돌직구 "양상국과 한 티셔츠 안에 들어가서…"

조윤선 기자

입력 2014-09-27 16:55

'마녀사냥' 성시경, 천이슬에 돌직구 "양상국과 한 티셔츠 안에 들어가서…
'마녀사냥' 천이슬 양상국

'마녀사냥' 천이슬 양상국



연기자 천이슬이 남자친구 양상국과 촬영한 화보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그린라이트를 꺼줘'에는 게스트로 천이슬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천이슬은 연애 스타일에 대해 "항상 진다. 항상 지고 한 번씩 느낌이 충만할 때 가끔 이긴다"고 밝혔다. 이에 성시경은 "항져가이다"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또 천이슬은 "좋아하는 스타일은 항상 이기는 스타일이다. 이끌어주는 스타일 좋아한다"며 "양상국도 그런 줄 알았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이내 "양상국은 방송이랑 완전 다르다. 방송이 좀 더 유해 보이지만 둘이 있을 때랑은 다르다. 남자답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천이슬은 남자친구인 양상국의 몸매에 대한 질문을 받고 "방송에서 탈의한 장면이 있었다. 그때 봤는데 몸이 좋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성시경이 "두 사람이 한 티셔츠 안에 들어가 화보도 찍었으면서 여태껏(서로의 몸매를) 못 봤다는 것이냐"고 물었고, 천이슬은 "(화보 촬영 당시에는) 둘다 옷을 입고 찍었다"고 해명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천이슬 양상국, 성시경 돌직구다", "'마녀사냥' 천이슬 양상국, 저런 화보를 찍었었구나", "'마녀사냥' 천이슬, 양상국 은근히 나쁜 손?", "'마녀사냥' 천이슬 양상국, 눈 꼭 감은 건 양상국이네", "'마녀사냥' 천이슬 양상국, 둘이 잘 어울린다", "'마녀사냥' 천이슬 양상국, 오래 만나서 결혼까지 하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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