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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슈팅 액션 게임 'MXM' 18일 드디어 첫 공개!

남정석 기자

입력 2014-09-22 06:58

엔씨소프트, 슈팅 액션 게임 'MXM' 18일 드디어 첫 공개!


엔씨소프트가 신작 게임 'MXM(Master X Master:마스터엑스마스터, 이하 MXM)'을 공개했다.



'MXM'은 슈팅 액션 게임으로 완성도 높은 스피디한 전투, 시원한 타격감, 새로운 전투방식인 '태그(Tag) 시스템'이 특징이다. 외계인의 침략으로 지구를 빼앗긴 인류가 다시 지구를 탈환하는 줄거리로 이뤄져 있다. 이용자는 다양한 능력을 가진 마스터(Master)가 돼 지구를 되찾기 위한 전투에 참가한다. 게임 중 상황에 따라 마스터를 교체해 공격 스타일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의 다른 게임에 등장하는 친숙한 캐릭터도 게임 속 마스터로 등장한다. '블레이드&소울'의 '진서연', '아이온'의 '크로메데'와 같이 게임 속에서 비중 있는 캐릭터를 이용자가 직접 플레이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게임 속 줄거리를 따라가며 플레이 할 수 있는 PvE, 이용자끼리 실력을 겨루는 PvP를 모두 즐길 수 있다.

비공개 테스트(CBT)는 10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앞서 23일까지 플레이엔씨 홈페이지(www.plaync.co.kr)에서 CBT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당첨 여부는 26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엔씨소프트 MXM 개발실 김형진 총괄PD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수집하고 활용해 게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MXM만의 새로운 재미"라며 "차별화된 박진감과 조작감에서 슈팅 액션 전투의 진정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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