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임권택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 총감독, 신용석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대외협력위원장, 리카르도 가르시아 필리핀 체육장관, 지용택 새얼문화재단이사장,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 안승목 인천경영포럼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사장, 조우성 인천일보 주필, 김재열 인천 예총회장, 이재현 경인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라재안 한국우취연합회회장, 허진도 한국올림픽스포츠 우취회장, 이존성 신세계 백화점 인천점장 등과 우표수집가, 일반 관람객 등이 참석했다.
김영수 조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시아경기대회는 모든 아시아인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라며 "국제스포츠우표전시회가 아시아경기대회의 정신을 빛내고 발전시켜나가는 중요한 문화 행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 스포츠우표 전시회는 오는 2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서 열린 뒤, 인천 개항박물관(9월 24일~28일), 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9월 30일~10월 4일)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