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 매체는 김현중 변호인의 말을 인용해 "김현중이 서울 송파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입장은 달라지지 않았고 사실대로 얘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달 20일 여자친구 A씨에게 피소됐다. A씨는 고소장을 통해 "2012년부터 김현중과 사귀어왔으며,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전치 6주 진단서를 함께 제출했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7일 페루 리마에서 '2014 김현중 월드투어 in 리마'를 개최한다. 이후 12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16일 일본 나고야 등에 해외 투어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