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3’는 대한민국 혼성 그룹의 레전드 ‘쿨’의 멤버 가수 이재훈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3라운드 미션곡은 쿨의 ‘아로하’였고 MC 전현무는 녹화 당시 불참한 쿨 멤버 유리를 언급하며 “미국에서 유리 씨가 만삭의 몸을 이끌고 등장할 수 도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노래가 시작된 가운데 유리 파트 차례가 되자 소유가 무대 뒤편에서 등장해 남성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소유는 자신 특유의 보컬로 ‘아로하’를 소화해내며 이재훈과 모창 능력자들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히든싱어3’에서는 이재훈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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