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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위부터 효린까지…'나가수', 내달 3일 역대급 공연

김표향 기자

입력 2014-08-28 22:23

시나위부터 효린까지…'나가수', 내달 3일 역대급 공연
김경민 기자, 정재근 기자, 허상욱 기자

MBC 상암시대 개막특집 '나는 가수다'가 오는 9월 3일 오후 8시 상암MBC 앞 광장 특설 무대에서 경연을 펼친다.



김성주와 윤민수가 야외무대 MC를 맡는 가운데 시나위, 김종서, 박기영,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더원. '나는 가수다' 최초의 아이돌 멤버인 씨스타 효린이 무대에 오른다. 또 무대에 오르기 전 가수들의 긴장되는 순간을 전할 스튜디오 MC로는 남희석, 김신영, 조세호가 활약한다.

특집 무대인 만큼 진행 방식도 특별하다. 출연 가수들은 관객들 앞에서 우선 본인의 대표곡을 부르고 500명의 청중평가단은 버튼식 투표기계로 최고의 무대를 뽑는다. 그리고 그 순위에 따라 리메이크곡 경연 무대의 순서가 결정된다.

연출을 맡은 박석원PD는 "오랜만에 마련한 '나는 가수다'인 만큼 출연 가수와 제작진 모두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는 가수다'는 추석 연휴 중 방송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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