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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이재훈 "죽기 살기로 노래 불렀다"

김표향 기자

입력 2014-08-27 09:33

'히든싱어3' 이재훈 "죽기 살기로 노래 불렀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3'에 두 번째 원조가수로 출연하는 가수 이재훈이 모창 능력자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이재훈은 90년대 대표 혼성그룹 쿨의 메인보컬로, 지난 23일 방송된 '가요계 여제' 이선희 편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히든싱어3' 홈페이지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히든싱어3' 2회 예고편에서는 녹화 당일 생일을 맞은 이재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재훈은 "큰일났다. 잘못 나왔다", "오늘 기념일이 될지 아니면 무덤을 팔지 모르겠다", "죽기 살기로 노래 했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쿨의 히트곡을 작곡하며 오랜 시간 이재훈의 목소리를 들어 온 작곡가 윤일상도 "난이도가 세다"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이재훈과 모창 능력자들의 무대는 3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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