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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출연 확정…주원과 호흡 맞춘다

김준석 기자

입력 2014-07-29 09:47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출연 확정…주원과 호흡 맞춘다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확정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확정



배우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출연을 확정했다.

29일 한 매체는 "심은경이 최종적으로 한국판으로 제작되는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해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앞서 '노다메 칸타빌레' 노다메 역으로 심은경이 유력했지만 스케줄로 인해 캐스팅을 고사했고 이후 윤아가 거론됐지만 윤아 또한 스케줄로 인해 고심한 끝에 캐스팅을 고사해 제작진 측은 난항을 겪은 바 있다.

하지만 심은경은 영화 스케줄이 연말로 연기돼 다시 제안을 받고 출연을 확정 지었다.

현재 남자 주인공 치아키 신이치 역에는 주원,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에 백윤식이 캐스팅 됐으며, 타이니지 도희도 사쿠 사쿠라 역 출연을 확정했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확정에 네티즌들은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확정, 완전 대박",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확정, 드디어 심은경이 맡았네",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확정, 정말 잘 어울릴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칸타빌레 로망스'의 원작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 작가 니노미야 도모코가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2001년 일본 만화 잡지에 연재한 후 2006년 일본 후지TV에서 드라마로 제작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영화로도 만들어진 작품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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