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프로모션으로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은 트위터(@Secretimehs)를 통해 29일 네이버 뮤직을 통개 선공개된 '아임 인 러브' TV CF의 촬영 현장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효성은 마치 동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청초한 '여신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바닷가에 백사장을 배경으로, 자수가 들어간 화이트 컬러 에스닉 블라우스를 입은 전효성은 앨범 명 '시크릿 써머'에 어울리는 청량한 분위기로 한여름 더위를 잊게 만든다. 또한, 전효성은 사진과 함께 '20140811'이라는 코멘트를 덧붙여 컴백 날짜를 상기시키는 깜찍한 센스도 잊지 않았다.
한편, 시크릿의 신곡 '아임 인 러브'는 그간 시크릿이 선보이지 않았던 색다른 콘셉트로 알려졌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시크릿의 다섯번째 미니앨범에 대해 "시크릿만의 성숙미와 고혹적인 세련미를 한껏 뽐낼 수 있는 곡으로 꾸려졌다. 그 중 보컬 송지은은 코러스에 참여하고 래퍼 정하나는 한층 성숙한 보이스의 랩을 선보이는 등 과감한 시도를 엿볼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앨범"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