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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 '닌자터틀' 캐릭터 스틸 공개, 섬세한 모습 대단하네

고재완 기자

입력 2014-07-28 08:46

수정 2014-07-28 08:46

실사 '닌자터틀' 캐릭터 스틸 공개, 섬세한 모습 대단하네


인기 애니메이션 '닌자 거북이'를 실사화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닌자터틀'이 두 거북이 전사 '라파엘'과 '미켈란젤로'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최초로 공개했다.



닌자 거북이 4총사의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닌자터틀'이 '라파엘'과 '미켈란젤로'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다른 색의 두건만큼이나 다른 외모를 선보이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한, 두 캐릭터의 클로즈업 된 얼굴이 담겨 있어 실사화 된 '닌자터틀'에 대한 면모를 미리 엿볼 수 있다.

붉은 두건으로 머리와 눈 전체를 감싼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라파엘'의 모습에서는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다. 입 주변에 있는 상처와 근육질의 몸매는 팀 내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인파이터 '라파엘'의 거친 면모를 짐작하게 한다.

범접할 수 없는 근육질의 '라파엘'과 달리 상대적으로 날렵한 몸매의 '미켈란젤로'는 미소를 숨길 수 없는 개구쟁이 캐릭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특유의 낙천적인 매력으로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스틸을 통해 몸과 얼굴의 피부, 거북이 무늬 등 보다 리얼하게 실사로 탄생한 닌자터틀의 비주얼까지 확인할 수 있어 '닌자터틀'의 획기적인 기술력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닌자터틀'은 오는 8월 28일 개봉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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