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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박영선, 컴백 계기? “류현진 선수와의 만남이 영향줬다”

입력 2014-07-22 12:49

수정 2014-07-22 12:49

모델 박영선, 컴백 계기? “류현진 선수와의 만남이 영향줬다”


모델 박영선이 컴백을 결심하게 된 계기로 류현진 선수를 언급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15년 만에 돌아온 모델 박영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영선은 “아들이랑 LA에 놀러 간 적이 있는데 지인에게 류현진 선수가 가게에 밥 먹으러 왔다고 연락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들이 류현진 선수의 팬이어서 달려갔는데 룸에서 밥을 먹고 있더라”며 “(류현진 선수가) 밥 먹고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했는데 아들이 눈치 없이 옆에 앉아 기다렸다. 그런데 류현진 선수가 불편해 하는 것 같아서 아들을 데리고 나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대해 박영선은 “내가 예전처럼 잘 나갔으면 아들에게 멋있는 엄마로서 ‘현진 씨, 반가워요’라고 할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했다”며 “그래서 다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컴백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 ‘여유만만’에서 박영선은 미국에서 불법 성형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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