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태미가 강력한 뒤후리기로 필독을 제압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 강호동, 김연우, 줄리엔강, 서지석, 호야, 필독, 박지해, 김종겸, 김나현, 임현제와 남체능 팀 이동준, 석주일, 윤형빈, 윤보미, 정시후, 송가연, 태미, 파비앙의 자존심을 건 태권도 한 판 대결이 펼쳐졌다.
이에 필독은 "머리 맞는데 기분이 상당히 좋지 않더라. 뭔가 굉장히 서럽고 억울했다"고 말했다. 이후 필독은 태미와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나 초반에 벌어진 점수차이를 쉽게 회복하지 못하면서 32:17로 대패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