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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권상우, 복수 위한 숨 고르기..'이제 곧 움직인다'

입력 2013-02-05 23:22

'야왕' 권상우, 복수 위한 숨 고르기..'이제 곧 움직인다'


'야왕'의 권상우가 복수를 위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박신우) 8회분에서는 하류(권상우 분)가 본격적인 복수에 앞서 준비를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하류의 과거사를 전해들은 엄삼도(성지루 분)는 하류에게 자신을 스승이라 부르라 하며 하류의 복수를 돕기로 했다.

하류가 제소자들이 많은 방에서 대입 공부하는 데 어려움을 겪자 삼도는 하류와 일부러 문제를 일으켜 하류가 독방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왔다.

3주 동안 독방에서까지 공부한 하류는 결국 시험에 붙었다. 하류는 대학에 합격한 지 2년 후 경영학 학사자격을 취득했다.

그동안 다해(수애 분)는 자신이 내세운 커피 체인점을 국내 체인시장 1위로 만들며 큰 주목을 받으며 국내 입양아 사업을 지원한다는 인터뷰를 했다.

하류는 다해의 인터뷰 기사를 접하고 "내가 가면을 벗기고 날개를 꺽어버릴 거다"고 다시 한 번 복수를 다짐하며 기사가 허위라며 고소했다.

다해는 경찰서로부터 하류가 자신을 고소했다는 얘기를 듣고 당황해 했다. 고소장 내용을 들은 다해는 빨리 해결하는 방법을 물었고 이는 합의를 해 고소취하를 하는 것이었다. 이는 하류가 다해를 만나기 위해 의도했던 것.
이에 다해는 하류를 직접 만나러 교도소로 갔다. 하류는 출소까지 3개월 남았다며 "여기서 나가면 단 한 순간도 편하지 않을 거다"고 고소 취하장을 건냈다.

삼도는 하류가 복수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백도경(김성경 분)을 자신의 여자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하류는 도경의 얼굴을 보더니 과거 마주친 적이 있었던 것을 떠올리며 도경에 대해 철저하게 공부하며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야왕'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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