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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영상 탑차로 도심 홍보 눈길

이정혁 기자

입력 2012-08-27 08:13

수정 2012-08-27 08:14

카라, 영상 탑차로 도심 홍보 눈길


'서울 도심 속 카라를 찾아라!'



카라의 신곡 '판도라' 뮤직비디오가 담긴 영상 탑차가 등장해 화제다.

이 스페셜 탑차는 차량의 전체가 카라의 5집 미니앨범 '판도라'의 앨범 이미지로 프린팅 되어 있다. 그 중 한 면에만 대형 LCD 화면을 부착, 신곡 '판도라'의 뮤직비디오가 자동 재생되는 특수한 스페셜 차량으로 제작되었다.

이 차량은 지난 23일부터 서울 전역을 누비며 카라의 새 앨범발매를 홍보하고 있으며 더불어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판도라' 뮤직비디오 역시 만나볼 수 있어 시민들의 두 눈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강지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실제로 본 건 처음이라 신기했다'는 내용과 함께 영상 탑차 인증샷을 찍어 게재하며 영상 탑차 운행을 팬들에게 알렸다. 이 후 강지영의 게시글은 약 600건이 넘는 리트윗(RT)이 진행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얻고 있다.

이번 영상 탑차 제작은 1년만에 국내 컴백 한 카라의 새로운 변신을 대중들에게 더 가깝게 알리기 위해 제작되었다. 강남역, 홍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물론 한류 팬들과 외국 관광객들이 밀집된 이태원, 명동 등 약 10여 곳의 서울 주요 도심을 오가며 한달 간 운행되어 신곡 '판도라'를 알릴 예정이다. 더불어 이 영상 탑차와 함께 대형 랩핑 차량 역시 추가로 제작되어 함께 운행된다.

한편 카라는 지난 22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판도라'를 발표하고, 발매 하루 만에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공적인 국내 활동에 나섰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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