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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결국 외인 교체...카리스마 펜 영입

고재완 기자

입력 2018-12-06 14:29

수정 2018-12-06 14:49

삼성생명, 결국 외인 교체...카리스마 펜 영입
카리스마 펜. 사진출처=카리스마 펜 페이스북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결국 교체 기회를 1회 소진하면서 외국인 선수를 교체했다.



삼성생명은 4일 시즌 교체 외국인선수 카리스마 펜에 대한 가승인 신청 등록을 완료했다. 사유는 기타사유로 교체 기회 2회 중 1회 소진했다.

미국 출신 91년생 펜은 1m88에 85㎏의 신체를 가진 선수로 최근까지 이스라엘 리그 마카비 라마트 헨에서 뛰었다.

이에 앞서 시즌 전 선택한 티아나 호킨스는 부상을 이유로 팀 합류를 차일피일 미루며 팀의 골머리를 앓게 했다. 당초 이달 15일에는 입국하기로 했지만 시간을 계속 미뤄왔다.

호킨스는 지난 6월 열린 2018 외국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WKBL 경력을 지닌 호킨스를 선발한 바 있다. 호킨스는 2016~2017시즌 구리 KDB생명 위너스(현 수원 OK저축은행 읏샷)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가 시작되기 전 무릎부상을 입어 이번 시즌에는 단 한경기도 뛰지 못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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