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3대3농구연맹은 24일 부상선수 대체와 전력보강을 위한 구단들의 요청에 따라 2차 트라이아웃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트라이아웃은 서류심사에서 합격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리그 도중에 트라이아웃이 치러지기 때문에 바로 실전에 투입할 선수들을 선별한다는 취지다. 2차 트라이아웃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개인 슈팅 테스트 및 3대3 연습경기를 통해 각 구단 관계자들 앞에서 기량을 평가받는다.
한편, 6개 팀이 총 9라운드를 치르는 KOREA 3X3 프리미어리그는 2라운드까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