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개도국 스포츠 발전을 위한 개도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 사업의 일환.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 간 연천군 선곡베이스볼파크에서 연천미라클 독립야구단과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기술 공유와 국제 네트워크 구축 목적 최근 3년간 이어오고 있다. 라오스 선수단이 선진화된 야구 기술을 습득하고 합동훈련 및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연천미라클은 지난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2연패를 달성한 강팀. 노하우를 전수받을 라오스 대표팀은 신일고, 홍은중, 성일중 야구부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