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도가 오타니를 상대로 첫 타석 삼진을 잡았다.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오타니는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평가전에 2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오타니가 타석에 들어서자 고척돔을 찾은 팬들은 열화와 같은 환호를 보냈다. 후라도는 오타니를 의식한 듯 2구 연속 빠른 공을 힘차게 뿌렸다. 2개 연속 파울.
[고척=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첫 타석은 헛스윙 삼진.
후라도가 오타니를 상대로 첫 타석 삼진을 잡았다.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오타니는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평가전에 2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오타니는 첫 타석에 들어섰다. 선두 무키 베츠가 2루 땅볼로 아웃된 후 1사 주자 없는 상황. 키움 선발 후라도와 만났다.
오타니가 타석에 들어서자 고척돔을 찾은 팬들은 열화와 같은 환호를 보냈다. 후라도는 오타니를 의식한 듯 2구 연속 빠른 공을 힘차게 뿌렸다. 2개 연속 파울.
오타니는 후라도의 3구째 변화구를 참았다. 4구 몸쪽 직구도 골라냈다.후라도가 오타니를 상대로 첫 타석 삼진을 잡았다.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오타니는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평가전에 2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오타니가 타석에 들어서자 고척돔을 찾은 팬들은 열화와 같은 환호를 보냈다. 후라도는 오타니를 의식한 듯 2구 연속 빠른 공을 힘차게 뿌렸다. 2개 연속 파울.
후라도는 5구째 있는 힘을 다해 하이패스트볼을 뿌렸다. 91마일(약 146KM)의 강속구. 오타니가 헛스윙을 했다. 삼진.
고척=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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