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두산 양찬열, 대학 CC→7년 열애 결실…동갑내기 신부와 10일 결혼

김영록 기자

입력 2023-12-07 15:21

수정 2023-12-07 15:21

두산 양찬열, 대학 CC→7년 열애 결실…동갑내기 신부와 10일 결혼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두산베어스 외야수 양찬열(26)이 화촉을 밝힌다.



양찬열은 오는 10일 서울 송파구 서울웨딩타워에서 신부 차은빈(26)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의 관계는 단국대학교 국제스포츠학과 캠퍼스커플(CC)로 시작됐다. 7년 연애 끝에 맺은 결실이다.

양찬열은 "아무 것도 아닌 나를 누구보다 사랑해준 소중한 사람이다. 아내 덕에 대학 생활은 물론 군 복무, 2군 생활까지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냈다"면서 "20대 청춘을 오롯이 함께 했는데, 앞으로 지금보다 더 밝은 순간들을 함께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