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찬→정대현' KBO 코치 아카데미 개강…총 90시간 교육

김영록 기자

입력 2023-12-04 12:57

수정 2023-12-04 13:51

김주찬 롯데 코치.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KBO(총재 허구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3년 KBO 코치 아카데미』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YBM 연수원에서 개강한다.



2020년 처음으로 시작된 KBO 코치 아카데미는 올해로 4년째를 맞으며, 지도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 코치들에게 필요한 리더십과 선수 지도 기술, 경기운영 능력, 인성 및 자질 함양 등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해 코치로서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금년 교육은 22일(금)까지 주 5일(1일 6시간)씩 총 3주에 걸쳐 기본 소양교육 30시간과 코칭능력 향상교육 60시간 등 총 90시간의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역 코치, 교수, KBO 재능기부위원, 구단 관계자, 해설위원 등 총 24명의 강사가 분야별로 참여한다.

타격, 수비, 주루, 투구 및 송구 등 야구 기술 관련 강의에 더해 현대 야구에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바이오메카닉스, 데이터 활용과 같은 과학적인 분야에 대해서도 교육이 진행된다. 그 밖에도 코치의 역할 및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컴퓨터 실무 등 지도자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들을 총망라한 과목들이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내년도 KBO 리그 신임 코치 예정자, KBO 코치 아카데미를 미수료한 2~3년차 코치, 아마 지도자들이 수강한다. 수강자는 양원혁(LG) 오준혁(SSG) 손정욱 윤수강 지석훈(이상 NC) 김지용(두산) 김주찬 조세범 조무근(이상 롯데) 정대현(삼성) 박준태(키움) 김승준(연세대) 김재덕(광주동성고) 등 총 13명(프로 11명, 아마 2명)이다.

교육 시간의 86.7%(78시간) 이상 출석과 함께 필기시험 및 과제물 등의 평가를 통한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수료할 수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