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내린 비로 잠실 그라운드는 흠뻑 젖었다. 흙 부분을 방수포로 덮어놨지만 마운드와 외야에는 물이 고여있다.
야행성 장마 특성으로 오후 들어 비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5시 무렵 약한 비를 시작으로 경기 시작 후 점점 비가 굵어질 거란 예보가 있다. 예보보다 빠른 오후 3시40분 무렵부터 약한 비가 다시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다. 경기를 시작한다고 해도 정상적인 진행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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