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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느낌이 좋지 않다' 김선빈, 2루타 이후 보호차원 교체 [잠실 현장]

이종서 기자

입력 2021-08-19 20:25

'햄스트링 느낌이 좋지 않다' 김선빈, 2루타 이후 보호차원 교체
2021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6회초 무사 1루, KIA 김선빈이 1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8.19/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IA 타이거즈의 김선빈(32)이 몸 상태에 이상을 느껴 교체됐다.



김선빈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뜬공, 4회 삼진으로 물러났던 김선빈은 6회 무사 1루에서 좌중간 2루타를 치고 나갔다. 그러나 곧바로 최정용과 대주자 교체돼 그라운드를 나왔다.

KIA 관계자는 "안타 이후 우측 햄스트링에 불안감을 느껴서 교체됐다"라며 "선수 보호차원의 교체"라고 설명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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