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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빼든 키움, '음주운전' 송우현 웨이버 공시 요청 [공식발표]

이종서 기자

입력 2021-08-11 13:01

칼 빼든 키움, '음주운전' 송우현 웨이버 공시 요청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KBO리그 SSG와 키움 경기. 5회말 2사 만루 송우현이 2타점 적시타를 치고 나가 기뻐하고 있다.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허홍)는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는 외야수 송우현에 대해 11일(수)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송우현은 지난 8일 오후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를 한 상태에서 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

구단은 "지난달 소속 선수 2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팬들께 실망을 안겨 드린 데 이어 다시 당 구단 소속 선수가 음주운전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데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클린베이스볼 실천, 윤리 의식 강화 등을 위해 선수단 관련 교육을 더욱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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