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환은 1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 전에서 상대 선발 임기영을 상대로 우중월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2-1 리드를 잡았다. 시즌 7호.
전날 더블헤더 1차전 장민기를 상대로 때린 홈런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이다.
하지만 SSG는 3회초 2사 후 최주환의 시원한 홈런 한방으로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광주=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SSG 랜더스 최주환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최주환은 1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 전에서 상대 선발 임기영을 상대로 우중월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2-1 리드를 잡았다. 시즌 7호.
전날 더블헤더 1차전 장민기를 상대로 때린 홈런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이다.
앞서 SSG는 1회초 로맥의 2루타에 이은 최정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다. 이어 1회말 KIA 최원준의 안타에 이은 김태진의 중견수 희생플라이에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SSG는 3회초 2사 후 최주환의 시원한 홈런 한방으로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광주는 최주환의 고향이다. 최주환은 전날 홈런을 친 뒤 "오랜만에 광주에 와서 부모님께서 차려주신 집밥을 먹고 홈런을 쳐서 기쁘다. 프로 데뷔 16년만에 첫 성인 대표팀 발탁도 뜻깊다"고 말한 바 있다.최주환은 1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 전에서 상대 선발 임기영을 상대로 우중월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2-1 리드를 잡았다. 시즌 7호.
전날 더블헤더 1차전 장민기를 상대로 때린 홈런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이다.
하지만 SSG는 3회초 2사 후 최주환의 시원한 홈런 한방으로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광주=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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