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은 6일(한국시각)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서 선발등판해 1회말 3명의 우타자를 상대로 모두 삼진을 잡아냈다.
비로 인해 경기가 30분 정도 지연돼서 시작했지만 양현종의 컨디션은 아무 문제 없었다.
양현종은 2번 조쉬 도날드슨을 상대로도 1B2S에서 3구째 91.4마일(약 144㎞)의 직구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3번 넬슨 크루즈도 2B2S에서 바깥쪽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을 낚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