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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속보]LG 채은성 선제 투런포, 최성영 상대로 시즌 11호

노재형 기자

입력 2020-09-24 18:59

LG 채은성 선제 투런포, 최성영 상대로 시즌 11호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2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렸다. 2회초 무사 1루 채은성이 투런포를 치고 있다. 창원=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09.24/

[창원=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채은성이 선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채은성은 24일 창원서 열린 NC와의 원정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0-0이던 2회초 좌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선두 김현수가 중전안타로 출루해 무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채은성은 NC 좌완 선발 최성영의 2구째 몸쪽 136㎞ 직구를 잡아당겨 라인드라이브로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대포를 날렸다.

채은성이 홈런을 친 것은 지난 19일 잠실 두산전 이후 5일 만이다. 비거리 110m짜리 시즌 11호 홈런. 창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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