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NC 강진성. 창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8.01/
[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NC 다이노스 강진성의 역전 스리런 홈런이 터졌다.
강진성은 2일 창원 두산 베어스전에서 8회말 극적인 홈런을 터뜨렸다. NC가 1-3으로 뒤지고있는 2사 1,3루 찬스 상황에서 두산 좌완 투수 이현승을 상대한 강진성은 1B1S에서 3구째를 타격했고, 이 타구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3점 홈런이 됐다. 강진성의 올 시즌 11호 홈런이자 NC가 4-3으로 역전을 만드는 점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