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혁은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6번-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7회 귀중한 만루 홈런을 때려냈다. 노진혁의 시즌 7호 홈런.
노진혁은 팀이 3-2로 앞선 7회초 1사 만루 기회에서 타석에서 섰다. 그는 이원준의 낮은 144km짜리 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우측 담장을 넘겼다. 노진혁의 데뷔 후 첫 만루 홈런이다. 올 시즌 리그 11호 만루 홈런. NC는 이 홈런에 힘입어 점수를 7-2로 벌렸다.인천=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