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는 2020시즌 KBO 리그의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2주간 진행된 디지털 응원 이벤트에는 약 2000명이 참가하며 팬들의 응원 열기와 경기 관람에 대한 갈증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신한은행은 각 구단을 응원하는 팬들의 사진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별된 통과작들을 대상으로 2주간의 팬 투표를 통해 최종 30명을 선정해, 맥북에어, 아이패드 등 푸짐한 선물과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하고 그 외 170명에게도 커피전문점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야구팬들의 무관중 경기에 대한 아쉬움과 현장 응원의 갈증이 얼마나 큰지 느낄 수 있었다"며 "신한 쏠야구가 KBO와 함께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재미와 혜택이 가득한 이벤트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