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은 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요키시의 호투와 타선 폭발을 묶어 7대3으로 이겼다. 키움은 스윕으로 3연승을 달렸다. 시즌 15승12패. 한화는 올 시즌 KBO 최다인 11연패에 빠졌다. 시즌 7승20패가 됐다.
키움 요키시는 선발 등판해 6⅓이닝 8안타 무4사구 3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다. 요키시는 시즌 5승으로 다승 1위 자리를 지켰다. 키움 타선은 고르게 폭발했다. 서건창이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박동원이 2안타 2타점 1득점, 전병우가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