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1일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2명 및 주장 유한준, 박경수, 황재균, 강백호 등 선수 39명 등 총 51명이 이번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신인 소형준, 강현우, 한지용, 천성호도 이번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내달 1일부터 3월 7일까지 애리조나 투손에서 진행되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KT는 체력-전술 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NC, SK 등과의 7차례 평가전도 예정돼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