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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현장속보] 또 쳤다! 박병호, 통산 준PO 8호포 신기록

선수민 기자

입력 2019-10-10 18:40

수정 2019-10-10 18:52

 또 쳤다! 박병호, 통산 준PO 8호포 신기록
2019 KBO리그 준PO 4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키움 박병호가 1회초 2사후 중월 솔로 홈런을 치고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9.10.10/

[잠실=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가 또 홈런포를 터뜨렸다.



박병호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4번-1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준플레이오프 통산 8호 홈런으로, 준플레이오프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박병호는 팀이 1-0으로 리드한 1회말 2사 후 첫 타석에서 임찬규의 초구 116km 변화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겼다. 박병호의 이번 시리즈 3호 홈런이자, 준플레이오프 통산 8호포. 박병호는 이범호(은퇴)와 함께 준플레이오프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 홈런으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잠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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