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0일(한국시각) FA 자격을 획득하는 선수들의 등급을 다섯 단계로 분류했다. 류현진은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아롤디스 채프먼(뉴욕 양키스) 등과 함께 2등급을 받았다.
위 매체는 류현진을 2등급으로 분류하면서 '류현진은 지난 1년 반의 시즌 동안 좋은 계약을 받을 수 있는 위치로 올라섰다'면서도 '그의 나이의 부상 경력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다저스에 잔류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