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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홍상삼 손가락 부상, 1군 말소 결정

박상경 기자

입력 2019-04-22 17:30

두산 홍상삼 손가락 부상, 1군 말소 결정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2019 KBO 리그 경기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5회초 2사 두산 홍상삼이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04.17/

두산 베어스 투수 홍상삼이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두산은 22일 '오는 23일 고척스카이돔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홍상삼이 우측 중지가 갈라지는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홍상삼은 21일 투구 과정에서 손가락에 불편함을 느꼈고, 김태형 감독은 결국 22일 1군 말소 결정을 내렸다. 두산은 홍상삼 대신 이현호를 대체 선발로 예고한 상태다.

홍상삼은 지난 17일 잠실 SK 와이번즈전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동안 5안타(1홈런) 2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5.79다.

홍상삼을 대신하는 이현호는 올 시즌 첫 선발 투구를 펼친다. 이현호는 올 시즌 7경기 7⅓이닝 동안 7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 평균자책점 2.45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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