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선수는 계약금 1억원(연봉 2700만원), 강력한 구위를 앞세운 장신 선발감인 송명기 선수는 계약금 1억 6000만원(연봉 2700만원), 올해 최장신(194cm) 선발투수 재목인 2차 2라운드지명 전진우(부산정보고) 선수는 계약금 1억원(연봉 2700만원)에 계약했다.
NC 스카우트팀 양후승 팀장은 "올해 신인지명에서 강하고 힘있는 유망주 선수를 선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단을 믿고 선택해준 선수와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내년에 열리는 새 야구장의 주인공이 될 기대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인 선수들은 22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2019 신인선수와의 만남' 행사에 참여한다. 이날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오후 5시)에 앞서 오후 3시반부터 야구장 출입구(GATE 4-1)에서 선착순으로 신인선수 사인회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