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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건우, 경기 초반 교체된 이유 '컨디션 난조'

나유리 기자

입력 2018-06-24 18:01

두산 박건우, 경기 초반 교체된 이유 '컨디션 난조'
2018 KBO리그 넥센과 두산의 경기가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3회말 두산 박건우가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8.06.21/

두산 베어스 외야수 박건우가 경기 초반 교체됐다.



박건우는 24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3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회말 수비를 앞두고 정진호와 교체됐다. 첫번째 타석 중견수 플라이, 두번째 타석 삼진을 기록한 직후였다.

두산 관계자는 "박건우가 전날(23일) 삼성 장필준의 투구에 왼쪽 팔꿈치 부위를 맞은 여파도 있고,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아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대구=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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