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솔트리버필드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연습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선발 임지섭 등 투수들이 호투했고, 신규 입단 선수인 김현수와 가르시아가 각각 안타를 날렸다.
가르시아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적시타를 날리며 타점을 올렸다. 2사후 김현수가 우중간 가르는 2루타로 기회를 만들자 아도니스는 상대 선발 다마이 다이쇼를 상대로 가르시아가 적시타를 때려냈다. 가르시아는 이날 2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