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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시타 날린 LG 가르시아 "타점 올려 기분좋다"

노재형 기자

입력 2018-02-14 10:07

적시타 날린 LG 가르시아 "타점 올려 기분좋다"
LG 트윈스 새 외국인 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14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프링캠프에서 가진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사진제공=LG 트윈스

LG 트윈스 새 외국인 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연습경기에서 첫 안타 및 타점을 기록했다.



LG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솔트리버필드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연습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선발 임지섭 등 투수들이 호투했고, 신규 입단 선수인 김현수와 가르시아가 각각 안타를 날렸다.

가르시아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적시타를 날리며 타점을 올렸다. 2사후 김현수가 우중간 가르는 2루타로 기회를 만들자 아도니스는 상대 선발 다마이 다이쇼를 상대로 가르시아가 적시타를 때려냈다. 가르시아는 이날 2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가르시아는 경기 후 구단을 통해 "LG 트윈스 소속으로 치른 첫 경기에서 이겨 매우 기쁘고 첫 득점 찬스에서 타점을 올려 기분이 좋다. 앞으로 매경기 승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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