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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휴식…'잔루 10개' 세인트루이스, 4연승 마감

입력 2017-09-14 13:41

갈 길 바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신시내티 레즈에 발목을 잡혔다.



세인트루이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서 0-6으로 패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 시카고 컵스를 맹렬하게 추격 중인 세인트루이스는 뼈아픈 패배를 당해 4연승 행진을 중단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잭 플래허티는 4⅓이닝 3실점 했고, 불펜진이 추가로 3점을 내줬다.

타선은 여러 차례 기회를 잡고도 잔루 10개를 남기며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세인트루이스 불펜 투수 오승환(35)은 팀의 완패로 출전하지 않았다.

changyong@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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