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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용규, 우측 발목 통증으로 교체

선수민 기자

입력 2017-08-16 19:46

한화 이용규, 우측 발목 통증으로 교체
2017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1회초 무사 한화 이용규가 2루타를 친 후 달려나가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7.08.08/

한화 이글스 외야수 이용규가 우측 발목 통증으로 교체됐다.



이용규는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 1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경기 도중 오른 발목에 통증을 느꼈고, 4회초 수비 때 박준혁으로 교체됐다. 박준혁이 우익수로 들어가면서, 양성우가 중견수로 수비 위치를 옮겼다.

한화 관계자는 "우측 발목 통증을 느꼈고,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다. 병원 검진을 받을지는 상황을 더 봐야 한다"고 전했다.

대전=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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