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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내년홈경기 요금확정, 전좌석 동결

박재호 기자

입력 2017-02-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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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내년홈경기 요금확정, 전좌석 동결
한화 이글스 선수단

한화 이글스가 23일 2017시즌 입장 요금을 확정했다. 한화 구단은 "2016 시즌 팬들의 응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전 좌석의 가격을 동결하였다"고 밝혔다.



가족 단위의 좌석 확대 및 단체 관람객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신설되는 외야 라운지석의 가격은 평일 기준으로 인당 2만원, 주말 기준으로 인당 2만5000원이다.

일반석 중 팬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내야지정석의 1층 가격은 평일 1만원, 주말 1만 3000원, 2층 가격은 평일 1만원, 주말 1만1000원이다. 특화석 중 한화다이렉트존의 경우 평일 4만5000원, 주말 5만5000원이며, 중앙 탁자석 가격은 평일 2만8000원, 주말 3만3000원이다.

입장료 할인 혜택이 가능한 좌석은 일반석으로 복지, 경로, 다자녀 카드 소지자에 한해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홈경기 티켓예매는 경기 7일 전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시범경기 입장요금도 확정했다. 주중 경기 입장료는 무료, 주말 경기는 전좌석 정규시즌 요금의 5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예매는 오는 3월 14일 오전 11시부터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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