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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 가자'김성현 선제 스리런포 작렬

권인하 기자

입력 2015-09-28 14:58

'5강 가자'김성현 선제 스리런포 작렬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SK 박종훈과 넥센 송신영이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SK 김성현이 2회 1사 2,3루에서 넥센 송신영을 상대로 선제 3점 홈런을 날렸다. 힘차게 타격하고 있는 김성현.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9.28

SK 와이번스 김성현이 선제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김성현은 28일 인천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7번-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회말 첫 타석에서 장쾌한 좌중월 스리런홈런을 날렸다.

0-0이던 2회말 1사 2, 3루에서 타석에 선 김성현은 넥센 선발 송신영의 140㎞ 직구를 통타해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즌 8호 홈런이 중요한 상황에서 터진 것. SK는 27일 현재 5위를 달리고 있다. 공동 6위인 롯데와 한화가 1게임차로 쫓고 있기 때문에 1승이 중요하다.

SK는 김성현의 선제 홈런에 힘입어 2회말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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