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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삼성전 김상현 1루...김동명-배병옥 선발

김용 기자

입력 2015-04-18 16:43

kt, 삼성전 김상현 1루...김동명-배병옥 선발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2015 프로야구 경기가 15일 수원구장에서 열렸다. 4회말 무사 KT 김상현이 좌월 솔로포를 치고 있다. 수원=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4.15/

kt 위즈의 삼성 라이온즈전 타순과 포지션이 변경됐다. 김상현을 1루수로 투입한다.



kt는 18일 대구 삼성전에 김상현을 4번-1루수로 선발출전시킨다. 최근 1루수 요원들의 타격 부진이 이어지자 김상현이 1루로 투입되고 외야 한 자리를 배병옥이 채운다. 외야는 이대형 좌익수-배병옥 중견수-송민섭 우익수로 짜여졌다.

하루 전 생애 처음 3번타자로 선발출전했던 이대형은 다시 1번으로 복귀했다. 박경수가 2번으로 테이블세터 역할을 하고 5번에는 김동명이 지명타자로 들어갔다.

한편, 선발 포수는 용덕한을 대신해 신인 안중열이 나선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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